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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팔당역 자전거길♪

by 다링이 2019. 11. 21.


 
남자 친구와 함께 남양주에 있는 팔당역 자전거길에 놀러 왔어요~~
여기 생전 처음 오는 건데 왜 여기를 이제야 알게 되어 오게 되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ㅜㅜ
그 정도로 종일 자전거 타면서 행복하다고 함♪
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동안 자전거 대여점이 꽤 많아서 우리같이 자전거를 빌려서 타는 사람도 많고
개인 자전거를 타고 동호회로 달리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 ㅎㅎ
뭔가 다들 열심히 운동하며 취미생활을 하는 것 같아서 멋져 보였어요
 

이거 보이시나요??? 진짜 하늘 강바람 삼박자가 고루 맞춰짐 ㅜㅜ
실물이 사진에 전혀 안 보이네요 계속 요즘 취업준비로 힘들었는데 이때가 최고로 힐링한 듯합니다..
 
 

 
세상 열심히 달림 ㅎㅎ 다들 스피커 꼭 챙겨가세요 노래 들으면서 자전거!!!! 진리입니다~~~
한강에서 타는 자전거와는 다른 매력..ㅎ
확실히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다들 배려하면서 자전거를 타시더라고요ㅎㅎ
 
 

자전거를 타고 한 30분 정도 가면 옛날 기차역이지만 현재는 폐역인 능내역에 도착하여
사진도 찍고 앉아서 음료수도 마시면서 건물 안쪽도 구경하면서 쉬엄쉬엄~
다시 자전거를 탔어요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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